[휴가] 대구 _ ‘대구’ 하면 빠질 수 없는 수성못 .. 😏 햇빛 있을 때 + 없을 때 !

* 주소 : 대구 수성구 두산동 512
* 주차장 : 수성구무료공영주차장 - 대구 수성구 두산동 696-3

두류공원과 이월드, 83타워를 구경한 뒤 수성못으로 이동했다. 와글라스가 18시 예약인데 도착하니 거의 17시여서 1시간동안 수성못을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다. ☺️

역시 수성못.. 탁 트인 경치.. 👍🏻

수성못도 벚꽃이 이미 빠빠이하고 갔다… ㅎㅎ
그러나 그 외에도 자연이 너무 예뻐서 괜찮았다 😌

중간에 저기 작은 섬(?)에 새들이 매우 많았다.
그 주변에는 오리배들이 항해 중이었다 ㅎㅎ

여기도 자연 아쿠아리움!

너무 좋잖아 ~~~ 😭

살짝 더웠는데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너무 좋잖아 !!!

너무 신나잖아 ~!!!

잠시 누워서 보는 수성못 경치 ..

하늘에 구름 한 점이 없다는 말이..
이 말일까?

여유롭게 구경하고 와글라스로 가는 길..
오리들이 수영을 다 했는지 밖에 나와있었다.

안뇽 ?!

만나서 반가워 😆

오리 칭구들이랑 인사하고 다시 가는데
유유자적한 오리배 하나 …

정말 완벽한 풍경 … 🤭
유유자적이야 정말루….

벚꽃이 다 졌는데 이 꽃사과 나무는 아직 꽃이 많아서 사람들이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더라~

뒷모습도 찰칵 ! ✨

와글라스에서 와인을 살짝쿵 적시고 나오니 해가 져서 더 예쁜 수성못이었다.

오리 칭구들은 저녁에도 수영 중~

벚꽃은 아닌 것 같은데 예뻤다 !

와인에 취해 살짝 신난 히재 -*

으아아앙 너무 예쁘잖아 …!!!

사진 정~말 많이 찍었다 ㅎㅎ

휴식 중인 오리배

주차된 오리배!

흔들리는 구도 속에서 네 꽃들이 느껴진 거야~

수성못 호반!
옛날에 대학원 시절 회식했던 장소였다..

수성못을 더 걸으니 바이킹을 탈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아.. 지나칠까? 탈까?
지나칠까, 탈까?

타야지 ~!!

대구에서 가장 유명한 바이킹이 수성못 바이킹이라고 하더라. 약간 월미도 바이킹 느낌인가? 싶었다.
엄~~청 높게 올라가서 스트레스가 파사삭~! 날아갔다 ㅎㅎ

밤 되니까 왜 더 예쁜고야?

낮에 봤던 꽃사과 너~~

읏챠! 나도 한 번 널 잡아볼테다..!

생각보다 높았던 꽃사과..
헤헿 너무 신났다 -*

이렇게 보니 약간 클럽 같은 느낌  ..

기분 좋은 상태에서 보니까 더 기분이 좋았다 🤗

너무 예쁜 수성못..
예쁘다고 계속 말하기도 모자라!

밤에도 오리배 하나는 유유히 그들의 세계로 … ⭐️

낮에도 예쁘고, 밤에도 예쁜 수성못이었다 !
대구 오면 수성못은 필수 코스로 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