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 HEE/휴가

[휴가] 경산 _ 경산에서의 추억 😲

낭희제 2022. 1. 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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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더 기록을 하고 싶은 이번 경산 휴식의 기록들.
힘들었던 대학원생 때의 추억도 돌이켜보니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는 일들이었다.
최근까지도 어떻게든 붙잡고 살았던 기억이었으나, 이번에 비로소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질 수 있었던 시간을 가진 것 같았다.


기차를 타면 왠지 모를 답답함으로 평소에는 어딜 가든 차를 끌고 다녔는데, 이번엔 부모님께서 불안하니까 차는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했으면 좋겠다는 걱정 가득한 마음으로 서울역까지 지하철 타고, 서울역에서 경산역으로 열차를 이용했다.


이리 저리 여차 저차 경산역 도착 !


학부생 때는 차가 없어서 이 역도 꽤 많이 왔었는데.


데일리 갈비


경산에 있는 친구네 집 오면 필수 저녁 코스 ‘데일리 갈비’ 를 시켜먹었다.
데일리 갈비는 다른 지역엔 없어서 경산 떠날 때 이 데일리 갈비가 정말 아쉬웠다. ㅎㅎ


쌈을 싸먹는데, 밥을 엄청 조금 넣어서 싸 먹으니까 친구가 그럴거면 왜 넣어서 먹냐고 찍은 사진. ㅎㅎㅎ



친구가 준 생일 선물!
늘 일이 생겨 미뤄졌는데 드디어 받았다! ㅋㅋㅋ
친구도 얼른 주고 싶어서 서로 계속 고민 했었는데,
3개 중 1개라고 한다…
다른 건 뭘까!


후식 - 베스킨라빈스


후식으로는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친구도 은근 초코파라 ‘엄마는 외계인’을 좋아했고 너무 이 맛만 먹으면 아쉬울 수 있어 베리베리 스트로베리였나, 사랑에 빠진 딸기 하나를 추가했다.



친구랑 타이 마사지 받으러 가는 길!
양말이 너무 귀여워서 찰칵



타이 마사지 끝나고 친구랑 노래 들으면서 학교 야경 구경가러 가는 길.



추억이 가득한 학교 건물 앞에서 친구랑 ^__^ v


학교 본캠퍼스 야경이 정말 좋아서 힘들 때마다 여기서 엄청 머리 식히고, 생각 정리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이제 웃을 수 있다 ! ^=^


사진을 찍는 내 모습을 보더니 아이폰 유저가 맞냐는 친구 ㅎㅎ
밝기를 조절해주고 다시 찍어보았더니 오.. 진짜 좀 더 불빛들이 잘 보였다. ㅎㅎㅎㅎㅎㅎ


카운팅 스탈! 밤 하늘의 퍼얼!


별이 너무 잘 보였던 밤.



친구랑 저녁 겸 야식으로 교촌치킨을 시켜 먹었다.
이렇게 보면 말라비틀어져 보이지만, 그건 사진 기술의 문제!


맛있는 살코기 부분


다음 날 일어나서 친구가 너구리라면을 끓여줬다.
짜파게티도 잘 끓이는 내 친구


이렇게 세 그릇 뚝딱 하니 배가 엄~청 불렀다.


조금 쉬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또) 먹으러 나왔다.
경산 사동에 있는 ‘수페부엌’ 에 방문했다.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바로 딱 방문해서 사람이 많지 않았다.


자리도 깨끗-.

샐러드


샐러드도 맛있고~

메인요리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도 엄청 맛있었다 !



지글지글



다 먹고 CGV 경산에 왔다.
경산 떠나기 전에는 공사 중이었는데, 엄청 예쁘게 되어있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간 CGV


예쁜 액자들도 가득했다.
‘경관의 피’ 보고 싶어서 봤는데, 생각보다 권율 배우님의 비중이 별로 없었다 ㅠㅠ



안녕! 경산, 대구!
또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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