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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태그의 글 목록

강아지 7

[일상] 우리 집 아들 김망고 🤭🐶

연차를 쓰고 오랜만에 집에 갔다. 금요일 연차라 목요일 밤에 도착했는데, 어머니께서 미션을 주셨다. '심장사상충' 약처방 겸 이런 저런 검사를 받으러 가는 날인데 다녀오라고 하셨다. 우리 집 근처에는 '라임 동물병원'이 있는데, 이 곳은 인기가 정~~말 많아서 아침에 가서 예약을 하고 오후에 다시 가야한다. 우리 망고 애기 때부터 갔었으니, 망고가 이제 7살이니까 이 병원을 다닌 지도 7년이나 되었다. 시간 진짜 빨라.... 저기요? 저기요, 선생님! 제 말 들리세여? 슨생님~?? 아니나 다를까, 진료 시작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그새 벌써 9 가족이나 진료 예약을 하고 가서, 오후에 오라고 했다. 옼케.. 오후에 예약을 한 뒤, 근처 공원을 사악 돌아보았다. 귀여운 뒷태. 갑시다~ 앞으로~. 앞으로 전진..

[일상] 가을 속 망고 ♥ 가을 산책 !

이제 단풍이 후두둑 떨어진다. 가을이긴 한가 봐 ~ ♬ 괜히 설렌 걸 보면 ~ ♪ 이렇게 보니, 가을이 정말 맞구나.. 오늘 딱 느꼈다. 가을을 만끽하러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낙엽 후두둑 이렇게 바람이 날리면 낙엽이 후두둑 떨어지고... 내 감성은 젖고.. ☆ 하늘도 너무 예쁘지 뭐야.. ♥ 그러나,, 이 낙엽들 치우는 경비 아저씨 분들 힘드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렇게 보니 오.. 진짜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가을 보호색 김망고 ..! 가을 산책은 좋다....

[일상] 오랜만에 망고 미용 ^~^

오랜만에 망고 미용을 진행했다. 옛날에 딱 한 번 망고를 미용하는 곳에 맡긴 적이 있는데 정말 인터넷에 나오는 귀여운 애기들처럼 인형 같았지만 미용 후 망고가 조금 위축된 모습을 보였고, 등 쪽에 살보다 진한 반점(?) 같은 게 생겨서 미용한 곳에 전화로 물어보니 ‘때’ 같은 게 있다고 했다. 망고와 가족이 된 지 얼마 안 됐을 때라 ‘그런가?’ 하고 넘겼는데, 시간이 지나고 그게 ‘멍’ 같은 걸 알게 되었다. 때는 무슨ㅡㅡ. 그 뒤로 무조건 망고의 털 미용은 나 혹은 어머니가 담당하는 것이 암묵적인 룰이 되었다. 귀여움 찾다가 우리 애기 스트레스 받으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늬 싶었다. 털 자르기 전에는 약간 털복숭이 느낌이 났지만, 털을 자르고 나니 어머니 말씀으로는 앳되보이는 느낌이 더 추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