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슬픈 일기다. 사건 발생 금일 오후 5시… 맨~날 벨소리였다가 오늘은 잠시 무음이었다. 오늘도 열일을 하고 있었던 와중, 주로 업무의 비대면 대화는 카카오톡으로 하기 때문에 업무를 하려고 켰는데,,, 회사에 제훈 배우님이 왔다는 거 아닌가… 친한 동료 분께서 제훈 배우님을 누가 회사 앞에서 봤다고 전해들어 나한테 전화해주셨는데 .. 이미 벤을 타고 갔다고 하더라~ 라는 이야기였다.. 직접 보신 우리 팀원 분께 여쭤보니,, 콧대가 너무 높으셔서 멀리서 봐도 제훈 배우님이라고 했다. 아니.. 아니… 이게.. 말이 되냐고오오오오오 ㅠㅠㅠㅠ 시간대를 보니 5시에 퇴근하시면서 딱 출입하실 때 보셨다고 했다. 아니,, 먼 길로 팬미팅을 간 나.. 동탄까지 배우님이 오셨는데.. 그것도 우리 회사에.. 난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