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천문화마을 : 부산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안내센터 * 주차장 : 감천문화마을 공영주차장이 있긴 한데, 너무 밑에 있음. 감정초등학교 공영주차장에 들이밀어볼 것을 추천함 코로나 시작되기 전에 감천문화마을에서 사색하며 걸었던 좋은 추억이 있어 부산 온 김에 다시 와봤다. 여전히 예쁜 마을이었지만, 그때와는 달리 사람이 매우 없었고 척박한 느낌을 받아 안타까웠다. 입구에 QR 체크와 온도 체크를 한 후 손소독 한 뒤 출발하였다. 마을 안에 차가 있는 건 주민 분들의 차였다.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이런 골목을 보면 꼭 사진을 찍고 싶어진다. 내 감성.. 뭘까 ㅎㅎㅎㅎㅎㅎ 이 우체통이 있는 걸 알았으면 편지를 써오는건데..! 행복 우체통, 느린 우체통을 보면 괜히 써보고 싶고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