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6층 1-1호 (한강로 3가, 현대아이파크몰테마파크) 대원뮤지엄 팝콘 D 스퀘어
* 운영시간 : 2023.05.05 ~ 2023.07.30 10:30 ~ 20:00
* 주차 : 용산아이파크몰 주차장.
* 전화번호 : 관람 종료로 기재 X.
인터넷 서치하다가 도라에몽 전시회가 있다는 걸 발견하고 '여긴 꼭 가야해 !!!!' 하며 힂꿍이한테 가고 싶다고 말했당.
생각보다 일이 많아서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못 갈 수도 있나.. 해서 체념하려던 찰나!
가고 싶었던 내 마음을 캐취해 준 힂꿍이가 함께 노력해주어 결국 갈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제훈 팬미팅 하는 날에 조금 일찍 서둘러 왔음. 증말 지금 생각해도 너무 대다내 !!!
장소는 용산 아이파크 몰이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는데, 그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어 너무 다행이었다.
6층에 도착하고 살펴보니 딱 ! 이렇게 ~ 에몽이가 반겨주고 있었다.
반가워 에몽이 !!!! >_< !!
전시회가 7월 말까지라 도라에몽 전시회를 하는 사실을 늦게 안 나는, 상당히 아쉬웠지만 그래도 1달 전 정도에 알게 되어 다행 아닌 다행이었다.
도착하니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았다.
대기 없이 입장하였기 때문!
주말이라 대기 좀 하다가 들어갈 줄 알았다.
입구부터 반겨주는 에몽이.
으앜. 너무 귀여워 ㅠ.
대기하면서도 볼 수 있는 에몽이.
입구 바로 앞에 있다.
모든 곳이 다 포토존이었음.
우헤헤헿.
힂꿍이 티켓과 함께 사진 찍음.
여기는 전시회이지만 거의 사진 찍으러 오는 느낌이 강해서 ~
사진첩을 미리 비워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당.
들어오자마자 다양한 언어로 반겨주는 에몽이 💙.
모든 곳이 포토존이었다... ⭐️.
귀여운 발레리노 도라에몽이. ♥️.
너무 사랑스러웠음 ㅠ.
에몽이를 보면 기분이 좋아져용.
다양한 표정의 에몽이 T_T 💚.
기분이 좋은 에몽이 ! 😉.
점프하는 에몽이.
이 앞에서 에몽이랑 똑같이 달려오는 동영상을 찍는 분들이 많았당.
에몽이 - 하면 단팥빵이징.
징구야~~ 단팥빵!
'내가 곤란하거나 힘들 때 언제나 도와준 게... 너야...'
이 문구 너무 감동이었달까... ㅠㅠ.
이슬이와 징구.
에몽이의 좋은 말들.
가까이서 보고 싶었음.
밤이 가면 아침이 오고, 한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
나쁜 일만 있는 건 아니야.
무언가를 꿈을 꾸고 열심히 노력하다 힘들 때 좋은 말인 것 같았다. 👍🏻.
꼭 그런 건 아냐.
미래는 작은 일이 계기가 돼서 자꾸 변한다구.
작은 일이라고 포기하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은 말 !!
이 말도 정말 좋은 게,
예전에 나는 왜 이렇게 남들에 비해 느릴까..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없었을 때 혼자 내린 결론이 '나만의 속도가 있다, 그걸 믿어보자' 하는 말을 되내이곤 했는데, 이 말도 정말 좋은 말이었다.
그때 이 말도 알았더라면 ㅎㅎㅎ !!
실패해도 괜찮아 ^ ___ ^ .
투닥거리는 징구와 도라에몽. ㅎㅎㅎㅎ.
그렇지 그렇지,, 작은 습관들이 모이면 큰 힘이 되는 거지..!!
까꿍 !!!!! ㅎㅎㅎ
나를 열심히 찍어주는 힂꿍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들도 많았는데 애기들 사진 찍고 나오면 '쟈기야, 가서 서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착한 힂꿍이... 어어 그래서 같이 찍고 싶어서 직원 분한테 살짝쿵 부탁도 드려서 같이 찍었당.
도라에몽과 칭구들. 😁.
전시회 끝나고 나오면 카페가 있는데, 거기에 단팥빵도 판매를 했었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먹지 않았다. ㅎㅎㅎㅎㅎ.
힂꿍이가 이 모습 보더니 '엌.. 이건 좀 잔인한뒈~' 라고 ㅋㅋㅋㅋㅋㅋ.
도라에몽의 타임머신.
이 타임머신 테마로 나중에 전시회 끝나기 전 어마어마한 (??) 것이 있당.
안뇽???!!!!
얘들앙 !!!!
'어른들은 참 불쌍해.'
'왜?'
'자기보다 큰 사람이 없잖아.
의지해서 어리광부리거나 혼내주는 사람이 없잖아.'
흑흑,, 그래서 난 어른이 되기 싫었지.... 🥹.
이 장면 봤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았음 ㅠ.
엄청 슬펐던 장면으로 감정은 기억되는데,,
'조금은 외로워져도 추억은 우릴 따뜻하게 해줄 거야.'
어쩜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
퉁퉁이 콘서트 오픈 !!!!
퉁퉁이도 은근 귀여웠는뎁. ㅎㅎㅎ.
엽오세용!!?!?!?!!! 📞.
여보~?? ㅋㅋㅋㅋㅋㅋㅋㅋ.
구경을 거의 다 했을 때 쯤 도장을 찍는 게 있었다.
이런 건 또 해줘야지 ~ !!!
완료 !!!! >_< 💙.
나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칭구들이 인사해준다.
빠빠 !!! 안뇽 ... 👋🏻.
뾰로퉁한 표정마저 너무 귀엽쨔나.
도라에몽의 어디로든 문.
출근할 때 맨날 생각함. 진짜루.
도장 다 찍은 걸 제출하니 이렇게 자석을 주었다.
너무 귀여운 걸?!!
냉장고에 붙여둠. ㅎㅎ.
이런 곳에 왔으면 또 에몽이 굿즈 사야 인지상정임.
엽서, 포스터, 손수건, 에몽이 볼펜, 그리구... 타임머신 편지가 있었다.
1년 뒤에 도착하는 편지 !!!!!
나 이런 거 너무 좋아하쟈나...♥️.
때마침 힂꿍이랑 느린 우체통 이런 거 해보고 싶어서 말하려구 했는데,
여기에 뙇 !!!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
우헤헤헤헿.
힂꿍이는 무슨 말을 했는지, 또 내가 쓴 편지를 보면 어떤 반응일지 벌써부터 너무 기대됐다.
예전에, 가족끼리 중국 여행 가기 전 휴게소에 들렀을 때 느린 우체통이 있어서 가족끼리 해봤는데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 있당.
이것두 너무 기대된당. 히히.
주소가 보여서 모자잌쿸. 히힣.
도라에몽 포스터.
전시회 포스터이긴 한데,, 뭔가 기념하고 싶어서 이 친구도 담았지뭐람. ㅎ..
도라에몽은 어린이, 어른 상관 없이 다 좋아하는 것 같았다.
성인 분들도 은근 많았음. 👍🏻.
전시회 내부에서 산 것 말고,,
외부에서도 에몽이 굿즈를 판매하길래 한 번 둘러보고 구매했다.
마침 16인치인가 18인치 맥북이 있어 요거 파우치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딱 !! 판매하는 거 아닌가~~
그럼 사야G..
에몽이 밴드도 사구,,
(힂꿍쓰 눈 감아죠..)
동생이 동전지갑 같은 걸 원해서 찾아봤는데 동전지갑은 없고 원형 파우치가 있길래 구매했당.
7월 말까지라 평일엔 일하느라 바쁘고 주말에도 주말마다 일이 좀 있어 시간 내기가 조금 힘들었는데, 재미있게 구경해서 너무 좋았다.
잠시 동심 속에 다녀온 기분이랄꽈 ~~.
다음에 또 이런 전시회가 있으면 가보고 싶당. ㅎ_ㅎ.
마지막으루 도라에몽을 좋아한다구 하니 키링도 맞춰주고 차량용 디퓨저도 내가 제일 많이 타는 조수석 쪽으로 도라에몽이를 해 준 힂꿍이 자랑으로 마무리 ~! 😁.
그럼 이 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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