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로 올라오는 길에 아쉬워서 중간 지점인 '안성' 에 들러 안성 팜랜드에 방문하였다.
날씨가 조금 꾸리꾸리 해서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래도 잘 구경하다 왔다.
* 주소 : 경기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 주차 : 주차장 있음
* 운영 시간 : 2월 ~ 11월 - 10:00 ~ 18:00 / 12월 ~ 2월 - 10:00 ~ 17:00
* 가격 : 6,000원
주차를 하면 이렇게 매표소를 안내하는 안내판이 보인다.
매표소로 가는 길..
젖소 모형(?)을 좀 더 가까이서 찍어보았다.
11월 23일에 갔는데, 이 때는 비수기였다. 비수기는 6,000원.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조금 더 저렴한 거 같았다.
보니까 승마 체험도 있었는데 1분도 안 걸린다 한 거 같아서, 그냥 둘러보기만 하는 걸로 입장권을 구매했다.
입구 안 쪽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딱 전경이 보인다.
어떻게 된 게.. 사람이 하나도... 없어...!
요건 포토존 같았다.
솔직히 친구랑 갔으면.. 서로 찍어주는건데... ㅎㅎ 아쉽군..
조금 더 안 쪽으로 걸어오니 이렇게 평화로운 양들의 목장이 있었다.
저만치 몰려있는 양들..
조금 더 가까이 가서 찍어본 양들...
풀을 먹고 있었다..
이와중에 날씨 눈까지 와..!!
굉장히 큰 공간을 중심으로 울타리가 있었는데,
근처 가까이 양 두 마리가 오고 있었다.
안녕...
좀 더 안 쪽으로 들어오면 '토끼마을'도 있었다.
토끼들이 있는 곳 ···
토끼마을 입구에서 반겨주는 토끼 모형
토끼를 만지고 싶을 땐 '착한 손' 장난감으로 조심스럽게 만져야한다고 한다.
입장할 때 직원 분께서 한 번 만져보실래여? 하구 착한 손이랑 먹이를 건네주셨다. ㅎㅎ
들어가자마자 입구 앞 쪽에서 너무 귀여운 애들을 봐버렸다..
바로 카메라 on..
엉덩이가 너무 귀여운 토끼 칭구들..
가만-히 있길래 모형 같아서 찰칵 !
토끼 칭구들에게 먹이주는 꿀팁!
밑에서부터 위로 슈슈슉 올리면 토끼 칭구들이 같이 따라와서 빼꼼 하고 먹는다.
크리스마스 전이라 분위기 있게 꾸며 놓은 출입구..
토끼마을에서 나오니 보이는 처음에 봤던 양들의 목장.. 이름은 '면양마을' 이었다.
나는 안에 들어가진 않고 울타리 밖에서 그저 구경하다가 나왔다.
다시 보니 반갑구만 기래 양동무
이 때 어떤 아저찌 분께서 맛난 걸 주셨는지 울타리 가깝게 모두 모여있어서
놓칠 세라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땅.
내 손에는 먹을 거 없는 거 눈치 챘는지.. 그냥 가는 거 봐..
너에게는 먹을 게 없구나.. 를 파악 중인 것 같은 양들 ,, ☆
돌아갈 때 보인 소 ^_^ v
어깨동무 하면서 사진 찍어줘야 하는데 ~
관광이 거의 끝날 때 쯤, 가족끼리 온 것 같은 한 일행이 보였다.
이 날, 날씨가 하늘이 거의 구름 꼈고 눈까지 온 날이라 사람이 정말 너~~~~~~무 없었다.
날씨가 괜찮을 때 오면 어린 친구들도 많이 좋아할 거 같고 카트처럼 체험할 게 많았다.
내가 혼자 방문하기엔 약간은 쪼꼼 씁쓸&아쉬울 수 있는 곳이었다!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끼리 가는 걸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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