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코로나 전조 증상이었던 거 같다. 회사에서 마른 기침을 계속 했던 것이 ..! 그 날도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금요일 살짝 늦은 저녁이었다. 본가에 가기 위해 약간 늦게 출발해 집에 도착했고 밥을 먹고 날이 더워 거실에서 부모님과 다같이 잤다. 토요일 이른 아침,,,, 부모님께서 외출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거실에서 방으로 이동해서 다시 자려고 했다. 두통이 너무 심하게 와서 타이레놀을 하나 먹고 잤다.. 부모님께서 외출 후 잠을 청할 때 계~속 뒤척이고 머리가 너무 너무 아팠다. 식은 땀도 계속 나고 몸이 너무 뜨거워서 어머니가 오시기 전까지 혼자서 무언갈 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 내 옆에는 망고가 계속 지켜주었지만 ㅠㅠ 나는 망고를 지켜줄 힘이 없었다 🥲 으슬으슬 몸살 기운도 있어 계속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