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포항여행_밝을 때 본 영일대 해수욕장 !

포항 맥도날드

포항에서 자고 일어나서 아침 겸 점심으로 맥도날드를 먹었다. 2층으로 올라오니 연어 집처럼 야외 테라스가 있어 그 쪽에서 먹었다. 옆을 보니 또 바다가 요렇게 예쁘게 있었다.

 

밝을 때 본 바다 모습

밝을 때 본 바다의 모습도 너무 예뻤다. 파도도 적당했고, 잔잔했다.

 

바다 푸른 것 좀 봐,,

바닷가에 오면 물놀이 하고 싶었는데 체험(?) 하는 것도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보이지 않은 것 같았다.

코로나 때문에, 이 얘기 더 이상 그만 듣고 싶고 그만 생각하고 싶다 !!

 

파도 찰방 !

발 담구고 놀고 싶었는데 다음 일정으로 가야해서 체력 안배를 위해 마음을 꾹 눌러담았다... ㅠ

 

브이 ! ^0^ v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뛰어다니거나 돗자리 깔고 새벽에 해 보거나 저녁에 해 지는 거 보는 게 로망이었는데, 바다를 본 것만으로도 아주 조금은 소망이 풀린 것 같았다.

 

사랑이 넘치는 식수대

포항도 부산과 마찬가지로 예쁜 식수대가 있었다. 사진 한 번 스윽 찍고 다음 일정으로 출발했다.

 

최근에 방영된 갯마을 차차차 드라마 촬영지도 포항이라 했는데, 다음 번에 포항 올 때는 사람들 좀 없는 시기에 가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