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 HEE

[서설] 수제 빼빼로를 만드는 건 정말 쉽다.. 뭐랄까... 양치하는 법 같달까... ☆ (이상 헛소리) 단순하게 생각하면, 과자와 초콜릿만 있으면 된다. 나는 옛날부터 빼빼로 과자는 매끈한 과자보단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루비아' 과자를 이용해왔다. 이 과자 자체가 굉~장히 고소하고 바삭하고 맛이 있기 때문에 초콜릿을 묻혀 빼빼로를 만들어보니 아.. 내가 만들어도 너무 맛있어서 손이가요 손이가 새우깡 빙의할 정도였다 .. ㅎㅎ [준비물] 1. 사루비아 과자 2. 중탕한 초콜릿 [만드는 과정] 1. 초콜릿을 중탕한다. - 큰 사발에 뜨거운 물을 붓고 (본인은 커피포트에 물 끓여서 부었음) 사발보다 작은 그릇 혹은 사발에 초콜릿을 부어 녹여준다. 초콜릿을 중탕 시 주의할 점은 절대로 '물'이 들어가서는..

*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33길 18-1 * 주차장 : 방산시장 안 쪽에 유료 주차장 이용함 (30분에 3,000원) (서일 토탈 베이커리 시스템 가게 앞에 바로 있음) 이왕 초콜릿을 만드는 거 좀 더 예쁘고 다양하게 만들고 싶어서 몰드 욕심을 더 내보았다. 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가기로 결정! 가는 길에 강변북로 지나는데 지난 번에 정말 토 나올 정도로 엄청 막혔는데, 그 때는 평일 저녁이었고 이번에는 주말 오전이었어서 그래도 토까지는 나오지 않았다. ^^ 주차 후 사진을 찍어보았다. 사실 아침이라 내려서 바로 장 볼 거 보고 그래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ㅠㅠ '서일 토탈 베이커리 시스템' 이 곳은 이미 초콜릿 몰드와 각종 도구들로 유명해서 기존에 가지고 있는 초콜릿 몰드도 이 곳에서 구매했었..

사진 출처 : http://www.thesuda.co.kr 10년 전 쯤, 어렸을 때부터 초콜릿을 좋아해서 홍대에 있는 초콜릿 샵에서 수제 초콜릿 만드는 것을 배웠다. 그 이후로 시간이 있거나 선물하고 싶을 때 가끔 초콜릿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선물하곤 했었는데, 한동안 거의 안 하고 있다가 이번에 다시 한 번 만들어보기로 결심하였다. 구매를 하기 전, 예산은 30만원 정도로 잡았다. 수제 초콜릿이라 초콜릿 재료도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었고, 이번에 좀 많이 만들고 선물할 거라 포장용품 비도 장난이 아니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몰드 뿐만 아니라 안 해본 컬러풀한 초콜릿도 만들고 싶어서 몰드도 구매를 했다. 포장상자+용품들이 비싸긴 했다.. 그래도 어떡해. 예쁜 내 초콜릿을 더욱 빛내주기 위해 예쁜 초콜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