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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전라남도 보성 _ 보성 녹차밭 들러서 사색, 녹색을 보니 심신의 안정이 온다..

낭희제 2021. 12. 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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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부터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보성 녹차밭에 오고 싶어했다.
저 광활한 녹차밭을 보면.. 모든 생각이 다 없어질 것만 같았다.

그렇게 꿈 꾼지 몇 년이 지나고.. 드디어 방문하였다!!

* 보성 녹차밭
- 위치 : 전남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43
- 주차장 : 있음
- 가격 : 성인 4,000원



주차한 뒤 입구부터 이렇게 길쭉 길쭉 나무들이 반겨주었다.
벌써부터 숨통 트이는 느낌이었다 ..



녹차밭을 보려면 조금 더 걸어서 안으로 들어가야했다. 가는 길에 이런 카페도 보였다.



이렇게 여러 나무들을 감상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녹차밭을 가리키는 표지판이 보인다.



요렇게!



생각보다 언덕이라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다보니 이런 팻말도 보였다.
1998년에 방영했던 베스트 극장에 이 장소가 나왔나보다.



좀 더 올라가면 여러 방면의 길이 나오는데, 나는 우선 직진하였다.



좀 더 올라가서 내려보니 이렇게 푸르른 녹차밭이 내 옆에 광활하게 펼쳐져 있었다.

도착 시간이 오후 2시대에 날씨가 그렇게 화창한 편은 아니었어서 햇빛이 조금 약한 느낌이었다.



같은 위치에서 조금 더 밝은 느낌의 사진 !



이렇게 보니 녹차밭이 굉장히 가지런해보였다.


동영상으로 봐야 해!!!


가지런한 녹차밭들 사이사이에는 사실 이렇게 통로들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 틈 사이 사이에 왔다갔다하는 것이었다. ㅎㅎ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더 예쁠 것 같았지만 .. 그것은 마음에 담아두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예쁜 경치… 나의 거친 숨소리 .. ㅎㅎ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녹차밭이 굉장히 퐁신해보인다.



화장을 안 해서 그런지 왜 .. 피곤해보여 히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려와서 보니 기념품 샵도 있었다.

엽서와 마그네틱바를 구매하려고 계산대에 가니 이렇게 유명하신 분들도 왔다 간 흔적이 보였다.



짠! 녹차방에서 구매한 엽서들과 우표.
너~~무 예뻤다.

이런 곳 오면 사줘야해~!



이 풍경을 배경으로 엽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다.
녹차밭은 좋지만 녹차 아이스크림은 보류해두었다.
언젠간 .. 다시 오면 그땐 먹으리라.



구경 다 ~ 하고 돌아보면서 사진을 찍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광활해서,
음…
솔직히 내 체력이 조금 더 괜찮아지면 여긴 한 번 더 오고 싶어졌다.

또 봐, 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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