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이와 100일 기념으로 에버랜드 가까?!?! 해서 가보았다.
사는 곳과 그렇게 멀진 않고, 차 타고 한 25~30분은 걸리는 위치였다.
그렇게 오후 반차를 내고 고고!
가는 길부터 너무 설레서, 동영상 찍어보고 짧게 편집해서 일과(?)를 모아보았다.
이렇게 브이로그를 찍나본데,, 난 영상 소질은 아닌 것 같아 어려웠다 ^^.
짜잔 !!! @_@ !!
꿈과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도-착!! ㅎㅎ.
각자 볼 일을 보고 만나서 도착했더니 거의 오후 6시가 다 돼어 도착했다. ㅠㅠ.
날씨가 좋긴 했는데, 거의 해 질 때 쯤이라 엄-청 밝지는 않았다.
구름이 너무 예뻐서 사진 찍어봄!
거의 용인 토박이인 짝꿍이는 에버랜드 진짜 오랜만에 온다고 했다.
바뀐 게 정말 많다고 했는데, 짝꿍이보다 훨씬 더 어렸을 때 와보고 그 뒤로는 안 왔던 나로서는.. 그렇구나! 하였다.ㅎㅎ.
이렇게 저렇게 입구에서부터 들어가면서 구경하는데, 아니 웬 걸 !!!!
샤이니 랜드?!??!!?!?!! 어머어머어머어머 🤭🤭🤭🤭,,
15주년 컴백 기념으로 에버랜드에서 뭔가를 한다는 건 알았는데 그게 이때였구나! 싶었다. ㅠㅠ..
좀 더 들어가보니, 광야가 보였음.
아니,, 에버랜드에 광야가 있을 줄이야 ㅠㅠㅠㅠㅠ!!!!
짝꿍이 데리고 당장 들어갔다.
짝꿍이 : 아,, 여기에도 샤이니가 있어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구부터 맞이해주는 우리 샤이니 옵뽜들 굿즈들,, ☺️..
종류도 다양하고 너무,, 예뻐서,,,
증말루... 또 신이 나버렸다.
굿즈를 보니 또 돌아가는 나의 눈들 @_@ ..
에버랜드 한정 굿즈여서 더더더더더더 전부 다 사고 싶었는데, 차마 그럴 수 없었당 ㅠ .
저 머리띠도 솔직히 하고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ㅎ_ㅎ,, 헿..
귀여운 키링과,, 사인.
후우,, 여러 번 심호흡을 했다.
포토카드와 왕 부채!
솔직히 왕 부채는 살 걸,, 싶었는데 또 짐이 되기도 하고 놀이기구 탄다고 치면 부채가 망가질 것 같아서 차마 사질 못했다 ㅠ.
정말 탐나는 샤이니 양산,, 아 정말 다 .. 다.....ㅜㅜ ㅋㅋㅋㅋ
나오는 길이 아니라 들어가는 길이라,, 너무 아쉬웠다.
혹시 몰라 직원 분께 문 닫는 시간 물어보니 9시 반까지는 와야한다고 했다.
놀이기구를 타면 불가능 할 것 같았는데, 예상이 맞았다 ^^.
그렇게 오빠들과 안녕 하고 !! 👌🏻
안쪽으로 더 들어가니 보이는 에버뤤드~.
해 떠 있을 때 삭- !
날씨가 너무 좋아보였다.
한 1-2시간만 좀 더 일찍 왔어도, 더 더웠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경치를 더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다!
처음은 바이킹으로 시작 !
다행히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대기시간이 짧았다. ㅎㅎ
귀여운 짝꿍이는 이 바이킹을 보면서 '무슨 원리로 움직이는 거지?' 라고 했다.
그래서 위를 올려다보면서 찍어본 사진.
음~ 모르겠당 ^^.. ☺️.
바이킹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
우리는 맨 끝 자리에서 타기루 했다.
무슨 원리로 가는거징~.
막상 가까이서 보니 무서울 것도 같은데,
예전에 쥠님 언니랑 제부도 갔을 때 탔던 바이킹보단 덜 하겠지~ 싶었다.
바이킹 탔을 때 너무 웃겼던 게, 반 반 나눠서 왔다갔다 할 때마다 서로 얼마나 더 소리를 크게 지르는지 시합하는 것처럼 소리를 질러서 웃긴 에피소드가 되었당.ㅎㅎ. 다들 너무 귀여우심.
게임 어드벤처라고 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슬슬 문을 닫는 느낌이었다.
여기는 무슨 NCT 랜드인지, 계에속 NCT 노래가 나왔다.
샤이니 랜드도 있을건데,, 덕질하러 온 게 아니라 100일 기념이니까! 다음에 찾아봐야지 ~ 했다.
멀리서 보이는 관람차.
짝꿍이랑 타보고 싶었는데, 뭔가 가만-히 있는 모양새를 보니 운행 하지 않는 것 같았당.
더 안 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요 귀여운 팻말이 있어 사진 찍어보았다.
이 앞에서 짝꿍이도 사진 많이 찍어주고 ~!
내려가는 길에 기념품 샵이 있어서 머리띠를 같이 끼고 돌아다녀볼까~ 했는데 딱! 마음에 드는 건 없어서 결국 사지는 못했당.
다음에 좀 더 일찍 오게 되면 귀여운 거 찾아서 해보자! 라고 했당.
우산 가득 ~.
이 앞에서도 사진 좀 찍고 !
좀 더 내려오니 분수대가 있었다.
날이 화창해서 은근 후끈 더웠는데 시원했당.
시원한 분수대 앞에서 사진 쨘! ㅎㅎ ♥️.
다음은 이름은 모르겠는데 배 같은 거 타고 내려오면 엄청 물이 튀는 놀이기구였다.
바이킹 다음으로 두 번째 놀이기구였는데, 처음엔 사람이 별로 없는 줄 알고 기다렸다가..
대기 줄이 안 쪽으로 엄청 길어서 살짝,, 당황했지만 그래도 이왕 기다리는 거 타보자! 라고 생각했다.
내려오는 놀이기구,, 저 때 엄청 튀는구나~ 싶어서 엄청 걱정됐다.
화장하고, 머리도 좀 했고,, 그랬는데 옷 엄청 젖으면 어떡하지 싶었다. ㅠ.
다 타고 나와서 짝꿍이가 사진 찍어줬당.
히히. ☺️.
멀리서 보이는 관람차.
빛만 번쩍이는 관람차였다!
다 타고 나오니 해가 졌다.
나와서 좀 더 돌아다녔다가 그림자로 하트 해보려고 했는데 애매해서 실패했당.
걷다보니 무슨 정원이 있었는데, 꽃들이 펼쳐져 있어 너무 예뻤다. 🌸.
엄-청 큰 트리가 있었는데 ! 휴대폰에 다 들어오지 않았당. ㅎㅎ
트리 앞에서 사진 !!
여긴 식당가였는데, 거의 다 문이 닫힌 상태였다.
간판만 봤을 땐 할리우드 인 줄 알았다. ㅎㅎㅎㅎㅎㅎ.
또 걷다보니 나오는 분수대.
애기들이 엄청 신나보였다.
정원 같은 곳에 에버랜드 간판이 있었다.
이게 대표 간판이겠지?! 싶었다.
티 익스프레스를 타려고 가는 길에 보이는 회전목마.
너무 예뻤다 ☺️.
티 익스프레스 대기 중 보이는 스트레칭 방법,,
점점 무서워지고...!
엄청 예전에 탔을 때 무서워서 눈 꾹 감고 탄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뭔가 그럴 것 같았다..
무서운 소리 ㅠㅠㅠㅠㅠㅠㅠ..
경고장이 왜 이렇게 무섭지,, ㅎ.
거의 다 왔을 때 보이는 전경,, 점점 더 무서웠다 ㅎ.
거의 다 온 대기,, 줄..
너무 무서웠는데 짝꿍이는 신나했다.
예상했던 대로 정말 무서웠고, 눈을 계속 감은 채로 탈 수 밖에 없었다. ㅎㅎㅎㅎ......
다 타고 나오는데 사진 찍힌 걸 보니 나는 너무 공포에 질린 얼굴이었고, 짝꿍이는 허허~ 즐거워라~ 의 표정이라 너무 웃겼다. 😆😆.
타고 나오니 곧 불꽃놀이를 시작한다고 해서 정원으로 모였당.
불꽃놀이 기다리는 중 !! +_+
생각보다 앞에 스토리가 너! 무 길어서 얼추 보다가 출구 쪽으로 걸어가기로 했다.
리프트는 불꽃놀이 끝나고 운행한다고 해서 천천히 걸어 올라가기로 했당. ㅎㅎ.
조금 걸어 올라왔을 때, 불꽃놀이 스토리가 절정이었고 이제 폭죽이 와와와왕 터지기 시작했다.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불꽃이 좀 더 예뻤달까.
그리고 회전목마 위에서 보이는 게 더 예뻤다.
아닝, 남자친구랑 처음 놀이공원에 와서 다 예뻐보였달까 🫣♥️.
같이 놀이공원도 왔고, 불꽃놀이도 보고
완벽하게 우리의 100일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
다음은 출구 쪽에 있는 기념품 가게.
기념품을 하나 정도는 살까, 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사지 않았다.
너무 귀여워 보이는 쿼카 인형 !!!
아주 완벽한 100일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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